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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속 겨울철 종합대책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21-11-25 17:15:32

조회수348

정치/행정
[앵커멘트]

화재와 폭설 등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각종 재해에 대응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대문구가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사항 해소에 앞장선다는 계획인데요.
김병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동대문구가 '위드 코로나' 속 겨울철 종합대책을 
내년 3월 15일까지 추진합니다.

보건과 위생 관리, 제설, 교통, 한파 대책,
화재예방, 안전사고, 구민생활 불편해소 등 
5개 분야 19개 단위사업으로 추진됩니다.

먼저 주민 보건을 위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개별 역학조사와 접촉자 통보, 검사 안내를 신속하게 수행하고,
 
확진자의 신속한 격리입원치료를 위해 이송 체계를 유지합니다.

강설 시 신속한 제설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동대문구 기상상황에 맞춘 탄력적인 
비상단계 발령으로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올해부터는 정릉천 복개주차장 등 5개소 공터와
도로상에 작업 차량을 배치해 
비효율적인 제설차량 이동동선을 줄여 
신속하고 연속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합니다.

한파 발령 시 거리노숙인 순찰활동을 강화해 
동사를 예방하고 신체질환, 응급 노숙인은 
병원, 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지원합니다.

또, 핫팩, 컵라면, 겨울패딩, 
내의 등의 물품도 지급할 예정입니다.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 주택공사장, 재난취약시설, 
사회복지시설, 전통시장 등의 동절기 안전관리 계획, 
제설장비, 물자확보 여부 등 월동준비 상태를 점검합니다.

중랑천, 정릉천, 성북천 등 하수시설물 파손으로 인한 
배수불량, 도로결빙, 주민생활 불편사항 발생 시 즉시 정비하고,

김장용 배추 등을 많이 취급하는 시장주변, 골목길 등에 
김장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신속 수거할 계획입니다.

붕어빵, 호떡, 어묵 등을 판매하는 
거리가게는 집중 단속에 나설 예정입니다.

CMB뉴스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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