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2017 여름철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특히 235개의 침수취약가구를 공무원이 1:1로 관리하고,
134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는 등
풍수해와 폭염와 같은 각종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구는 5월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종합대책을 수방대책, 폭염대책, 구민보건, 안전관리등
4개 분야로 나눠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풍수해 대비 수방대책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으며
취약계층 보호 맞춤형 폭염대책으로는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구성해
소관분야별 대책을 추진합니다.
철저한 보건관리위생을 위해 식중독에 취약한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상태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의 일환으로
재난위험시설물과 취약시설도 점검할 계획입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