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전농동 60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이
서울시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수정가결 됐습니다.
동대문구 전농동 60번지 일대는
동부교육지원청, 전곡초등학교, 해성여고 등
다수의 교육기관이 위치해 있으며,
노후, 불량한 저층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 제안에 따라 추진됐습니다.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대상지 2만5,980㎡에 지하2층, 지상20층,
10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500세대와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인복지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입니다.
또, 기존 보행공간과 연계해 공공보도,
대지 내 보행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고
대상지 주변 학교 통행로 보행환경을 개선해
보다 안전한 통학길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