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근무시간 내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2년 1월부터 시작된 야간 민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등·초본, 인감 등의 발급,
혼인신고, 여권신청 및 교부 등
직접 방문이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야간민원 수요가 급감했던 시기에도
중단 없이 운영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또 최근 여권 발급 신청을 위해
야간민원실을 이용하는 주민이 늘면서
올해 접수된 여권 신청 건수는 17일 기준 148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0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