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오미크론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면역수준이 낮고 감염우려가 높은 어린이집에
신속항원검사키트 13만개를 지원합니다.
1차로 지역 내 2백 30여개 어린이집의 영유아에게
1인당 4개씩, 2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을 제공하고
앞으로 6주 동안 매주 2개씩 사용할 수 있는
총 12개의 검사키트를 지원 할 예정입니다.
1차 물량은 보육현장의 요청에 따라 영유아를 우선 지원하고
추후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보육교직원 2,800여 명에게도 키트를 지원합니다.
보육교직원들에게는 주 1개씩 4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총 4개의 검사키트가 제공될 예정으로,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을 합해
어린이집에만 총 13만개의 검사키트가 지원될 방침입니다.
강경민(kkm78@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