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아버지들을 위한 소통과 힐링 공간
동대문 아버지클럽 'D-Studio'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D-Studio에서는
평일 퇴근시간 이후 오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남성 요가, 통기타, 색소폰, 드라마 심리 상담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아버지 10명~20명을 대상으로
주1회 동대문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아버지들에게
다양한 여가 생활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욕구에 부응해
마련됐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가족은 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이며 가족이 건강해야 사회와
국가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다”며 “37만 주민의 가족 행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기 좋은 동대문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D-Studio는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아버지는 누구나 참여가능합니다.
강경민(kkm78@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