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동대문 갑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장광근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준비하기 위해
선거사무소를 개소했습니다.
장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지역 발전계획을 세워왔다며,
동대문구를 서울 동북부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병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광근 예비후보가
지난 22일 용두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선거 레이스에 참여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1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장 예비후보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습니다.
내빈들은
장 예비후보로 인해 동대문구가
변화의 새 바람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인제 / 새누리당 최고위원
"다시 부활하려고 아마 사무실을 이렇게 열은 것 같아요.
우리 장광근 의원님을 부활시켜 주실려고 결심하셨습니까?
결심하신 분만 박수를 좀 한번 쳐주세요."
오세훈 / 前 서울특별시장
"강북 지역에서 좋은 성과를 내려면 모두 한 묶음이 되서
같이 좋은 후보들을 내서 모양 좋은 싸움 시작해야 되는데
바로 옆에 여기 동대문에 우리 장광근 선배님이 계서서 너무 든든합니다."
장광근 예비후보는
많은 주민들의 지지 덕분에 다시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정치인생을 지역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바칠 것을 약속했습니다.
장광근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저를 아껴주신 주변의 이웃들께서 격려하고
일으켜 주신 덕분에 다시 제가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번에 정치를 하면 저는 인생의 덤으로 생각하고 할 것입니다.
이제 주민만 바라보고 뛰겠습니다. 국민만 바라보고 뛰겠습니다."
이어 지난 4년동안의 시간은
다시금 성장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지역 현안 문제와 경제 활성화 등을 실천해
낙후된 동대문구에 희망을 안겨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광근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이제 정말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은 정말 제대로 된 정치,
지역 주민에 헌신하는 정치,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는 정치,
저 가는 길을 지켜봐 주시면서 격려해 주십시오."
장 예비후보는 이어
새로운 동대문구 건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필요하다며,
지역을 위한 일꾼으로써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CMB뉴스 톡 김병태 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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