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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친절·청렴·소통·안전 발전 계획 수립

기자송창승

등록일시2015-12-28 15:12:28

조회수2,638

정치/행정

 

[앵커멘트]

 

동대문구가 민선 6기 구정운영 목표를
친절과 청렴, 소통, 안전으로 행복도시 구현으로 정하고
7대 핵심과제로 구성된 동대문구 비전 2018을 수립했습니다.
구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면서
안전하고 편안한 동대문구를 이룩해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리포트]

 

동대문구가
다가오는 2016년을 맞아 2018년까지 구정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7대 핵심과제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먼저 구는 지난 메르스 사태 이후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해 안전담당관을 신설했습니다.

 

민·관·군은
폭설과 폭염 등 계절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상호간 연계를 통해 재난을 극복하고
보듬누리 결연자의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시 최초로
아이젠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또, 장애인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내년 3월 글로컬타워를 완공시킬 계획이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령자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동대문형 복지공동체와 보듬누리 사업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정례회에서
2016년 예산규모를 4,280억원으로 6.47%상향 조정했으며,
행사성 경비와 불필요한 사업예산을 과감히 삭감해
이 가운데 사회복지 예산은 2,243억원으로 7.7% 상향 조정했습니다. 

 

구는 지역 내 49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혁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진로선택을 돕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대형 할인매장과 전통시장간 상생방안을 구축하고
중소기업 판로 개척과 한방진흥센터 건립 등
지역적 특성을 살린 사업을 추진합니다. 

 

구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동대문구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전통문화행사를 계승 발전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한 안전관리에 집중함으로써
동대문구를 경제, 교통, 문화의 중심 도시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MB뉴스 톡 장선영입니다.

 

장선영 기자 (clow1042@cmb.co.kr)


CMB 동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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