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호 청량리동체육회장이 효자상을 받았습니다.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효자·효부·효손 표창 수여식에서
100세 이상 부모를 헌신적으로 봉양하며,
효행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올해 처음 도입된 '효자·효부·효손' 표창 수여식은
연로한 어르신을 모시는 가족들에 응원과 격려를 전하고
효행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안성호 씨는 1922년생인 권정임 씨의 4남 4녀 중 셋째 아들로,
3년 전부터 동대문구에서 어머니를 부양하고 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