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2023년도 교육경비보조금을
100억 원 지원하기로 확정했습니다.
구는 2023년도 교육경비보조금을
지난해 대비 20억 원 증액해
올해도 서울시 자치구 중 최상위 수준으로
관내 유치원 27개원과 초중고 49개교를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구는 학교가 원하는 교육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학교별로 사업신청을 받았으며
'학교 맞춤형 사업'에 50억 2천만 원의 예산지원을 확정했습니다.
또 학력신장 프로그램에 42억 5천여만 원,
창의예술분야 13억 3천여만 원,
미래스마트 교육 분약 16억 원 등을 지원합니다.
한편 구는 교육경비보조금 외에도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과
'소외와 차별 없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57억 2천9백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