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주거상실 위기에 처한 저소득 가구를 위해
긴급임시주택 '영희네 집'을 운영합니다.
긴급임시주택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이나 임대료 체납, 가정폭력, 철거 등
긴급한 사유로 거주지에서 내몰릴 위기에 놓인
주거상실 가구를 위해 임시로 머물 곳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동주민센터나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추천을 받은 뒤
입주선정 과정을 거쳐 입주하게 되며
아동이 있는 가구를 우선 선발할 계획입니다.
입주기간은 3개월 이하 단기 거주가 원칙이지만
긴급한 사정이 있는 경우 1회에 한해 연장이 가능해
최대 6개월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