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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20개소 안전점검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22-02-17 17:17:14

조회수528

정치/행정
[앵커멘트]

동대문구가 사고 위험이 높은 
해빙기나 우기를 대비해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강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해빙기 안전 점검은
관내 급경사지 20개소를 대상으로 합니다.

전농동 배봉차도육교옹벽, 답십리동 구름다리육교옹벽 등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물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낙석, 붕괴, 구조물 균열 등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공공시설과 사유시설로 나눠 진행되는데

공공시설의 경우 
민간전문가와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전문적인 점검을 시행하며

사유시설의 경우 
관리자와의 사전협의를 거쳐 점검에 나섭니다.

점검 후 즉시 조치가 가능하면
현장에서 조치가 이뤄지고
간단한 보수보강으로 개선 가능할 시
보수보강을 진행합니다.

더불어 붕괴 위험성이 높은 지구는 
관리 기관별 자체 예산으로 정밀 점검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합니다.

또 점검결과 지적사항이 발견되면

해당 시설물의 점검결과와 후속조치 방안 등을 
'급경사지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해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위험요소를 체계적으로 제거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은 
4월 15일까지 실시됩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ilulil85@cmb.co.kr)
CMB 동대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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