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즐겨찾기회사소개지역방송회사소개위약금조회

제목

영등포구, 모든 초등학교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

기자이민희

등록일시2022-02-17 17:16:08

조회수399

교육/경제
[앵커멘트]

영등포구가 지역 내 23개 모든 초등학교를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합니다.

안심 통학로를 조성한데 이어,
아동친화도시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민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동보호구역은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나 유치원 같은 시설의 경계부터
500m이내 별도로 지정된 구역을 말합니다.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학교에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합니다.

태양광을 활용해 낮 시간동안 모은 전기로 LED등을 켜 
야간에도 잘 보이도록 했습니다.

아동보호인력 '새싹수호천사'도 배치합니다.

어르신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270여 명의 수호천사가
등·하교 시간대 교통안전지도를 합니다.

경찰서 협조를 통해 순찰을 강화하고
위험에 처한 어린이를 발견하면 잠시 보호했다가
신고 등 신속한 조치에 나서게 됩니다.

영등포구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아동학대조사 공무원을 배치해
아동학대를 조사하고 있으며, 24시간 신고체계를 운영하는 등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CMB 영등포방송

[Copyright (c) by cmbhk.co.kr, Inc. All rights reserved]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