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세계보건기구 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국제 네트워크에 가입했습니다.
구는 지난해 ‘영등포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법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포럼을 열어 전문가들과 함께
고령화 사회에 대한 국제적 동향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습니다.
또, 정책 및 환경분석, 고령친화도 조사 등 약 7개월에 걸친 연구용역을 실시했고
지속가능한 영등포형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3개년 기본 계획 수립을 완료했습니다.
이에 구는 지난해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까지 획득하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살기 좋은 복지도시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습니다.
구는 앞으로 3년간 여가 100세 도시,경제 100세 도시,
안심 100세 도시 ▲건강 100세 도시, 민주 100세 도시, 스마트 100세 도시 등을
전략목표로 삼고 10대 영역 33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WHO 국제적 기준을 충족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