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세계인의 날을 맞아, 내·외국 주민들과의 지역 정책, 현안사업을 공유하는
영등포구, 상호문화참여단을 출범합니다.
구는 지난 5월 4일부터 11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지역주민 및 외국인 주민 단체 대표 등 20명의 참여단원을 최종 선정하고,
세계인의 날인 5월 20일 발대식을 개최해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상호문화참여단은 앞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안전사회 조성을 목표로 한 기초질서 캠페인 및
외국인 주민 체육대회, 다문화가족 행사, 중도입국 청소년 정착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내·외국인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와 의견을 대변하고
다문화 정책에 관한 실효성높은 안건을 제시해주실
상호문화참여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햇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