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학부모 및 보육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을 위촉했습니다.
모니터링단 선정요건은 부모의 경우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둔 부모로서,
형평성을 고려해 거주지 제한은 없앴고
활동 기간은 연속하여 최대 2년으로 제한해
더 많은 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보육 전문가는 보육교사 1급 자격증을 소지하고 보육현장 근무경력 3년 이상이거나,
전직 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전문요원 또는
컨설턴트로서 경력 1년 이상인 경우 지원 자격을 부여했습니다.
선발된 인원은 지난 11일 부모모니터링단으로 정식 위촉됨과 함께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소정의 교육 이수 후, 올해 12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130여 곳을 대상으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