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정책 투명성을 위해 도입한
정책실명제 적용 대상 선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상시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구는 주요 정책결정과 집행에 참여한
공무원의 소속·직급·성명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정책실명제를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하면서
지금까지 185개 사업을 공개해 왔습니다.
이에 더해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접수받기 위해
홈페이지에 구민신청실명제 메뉴를 만들고,
구와 주민이 낸 후보 사업 가운데
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하게 됩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