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전자문진 체계 도입을 완료하고 본격 시행합니다.
전자문진 시스템이 완료되면 선별진료소 방문자들은
구청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전자문진표를 사전 작성한 뒤,
신분증을 지참하고 24시간 안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됩니다.
사전 작성하지 않고 현장을 방문하더라도,
선별진료소 입구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전자문진표 작성이 가능합니다.
검사자는 전자문진표에 개인 인적사항, 증상, 검사 경위,
개인정보 수집 동의 여부를 입력하면 됩니다.
구는 전자문진 도입을 통해 코로나19 검사자 정보 입력 오류를 최소화하고
검사 설문 전달 과정에서의 감염 가능성을 차단함은 물론,
개인정보 보호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강경민(kkm78@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