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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다가구주택 상세주소 만드세요'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21-05-04 17:08:59

조회수4,641

정치/행정
[앵커멘트]

다가구주택에 살다보면 
동·층·호수 등이 없어 우편물을 받지 못한 경험,
한 번 쯤 있으실 겁니다.

동대문구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가구주택 등에 상세주소를 부여하는 
서비스를 추진합니다.

강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대문구가 원룸·다가구주택 등의 
소유자 또는 임차인의 신청을 받아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주민등록 등·초본까지 한 번에 정정해주는
'다가구주택 등 상세주소 부여 원스톱 서비스'를 추진합니다.

상세주소 제도는 다가구주택 등에도
아파트 등 공동주택처럼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동·층·호를 부여해 
법정주소로 사용할 수 있는 제돕니다.

아파트와 달리 
상세주소가 없는 다가구주택의 주민들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위치 확인이 쉽지 않아 안전에 취약하고
호수가 기재되지 않은 우편물 발송으로 
중요한 우편물을 분실하는 등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세주소가 없는 3,895동을 대상으로
3개년 계획을 수립,

올해 신설동, 용두동, 제기동, 전농동 소재
1,296동에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를 추진합니다.

먼저 구청 담당자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에 거주자의 주민등록 주소 정정 
동의를 받아 제출합니다.

주민들이 구청과 동 주민센터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여 상세주소 부여와 주민등록표 정정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ilulil85@cmb.co.kr)
CMB 동대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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