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다양한 후유증으로
일상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코로나19 퇴원자의 건강 관리를 돕는 사업을 진행합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퇴원환자 건강관리운영반을 구성해 대상자와 주 1회,
4주간 전화로 상담하고 필요 시 의료기관이나 심리지원센터 등과 연결해줄 계획입니다.
대상자는 생활치료센터 퇴소자 천명이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습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 퇴원자는 다양한 후유증상으로
일상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회복기 증상 모니터링과
체계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도록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