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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1년간 무이자 융자 지원 받는다!

기자이민희

등록일시2021-05-04 17:07:55

조회수6,246

정치/행정
[앵커멘트]

영등포구가 코로나19 피해로 자금난에 시달리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1년 동안 무이자로 융자를 지원합니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3개 은행과 협약을 맺고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민희 기자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영등포구가 서울신용보증재단,
우리·신한·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총 20억 원을 출연해 보증규모는 250억 원입니다.

이 재원은 담보력이 부족한 영등포구 소기업·소상공인 보증 지원에 쓰입니다.

소기업·소상공인이 3개 은행의 지정된 지점에서 특별 보증을 신청하면
구에서 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하고
은행에서는 대출을 승인합니다.

자금 소진시까지 구에서 대출이자를 지원해
1년 동안 무이자로 최대 2천만 원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이후 변동금리가 적용되며 상환기간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방식입니다.

대출 대상자는 운영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담보력이 부족한 영등포구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입니다.

연체중이거나 2021년 서울신용보증재단 지원을 받은 업체,
사치, 향락, 유흥 업종은 제외됩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CMB 영등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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