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지난해 개최한
‘2019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2020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관광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해 ‘꽃이 피면 봄이 온다’를 주제로 열린 봄꽃축제에는
523만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로의 위상을 드러냈습니다.
최초로 꽃길과 축제 공간을 분리해 쾌적하고 안전한 꽃길을 유지하며
104팀 아트마켓, 48개 팀 공연, 7개 전시·체험행사,
별도의 푸드존 운영 등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여의서로 녹지와 인도에 수목과 꽃나무 등
식재를 통한 경관 연출로 최상의 축제 환경을 조성하고 축제 종료 후 가로 정비 등
질서유지 운영 연장을 통해 시민 편의를 제공하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경쟁력을 확보한 결과”라며,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제가 취소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내년 봄꽃축제는 더욱 알찬 내용으로 준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