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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민선7기 2주년, 구민과 소통 나서

기자이민희

등록일시2020-07-07 17:10:04

조회수541

정치/행정
[앵커멘트]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민선7기 출범 2주년을
구민과 소통의 시간으로 열었습니다.

코로나19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방역 현장과
관내 선별진료소를 찾아 
밤낮없이 고생하는 의료진을 격려했습니다.

이민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9호선 선유도역을 찾았습니다.

코로나19 초기, 
인근에 확진자가 여럿 발생했던 곳입니다.

역의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직접 방역 소독에도 나섰습니다.

역무원들의 격려도 잊지 않습니다.

채현일 / 영등포구청장
"시장에 들렀다가 샀어요. 멜론 맛있게 드세요."

이어 고생하는 의료진들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선별진료소를 찾았습니다.

1,400여 명의 의료진들이 근무하는
성애병원과 강남성심병원에서는
올해 1월 28일부터 최근까지
9,700여 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의료진들은 현장에서 느끼는 부족한 부분을 이야기했습니다.

의료진 /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저희가 메르스 때 지원받았던 음압텐트 한 대가 고장나서..."

이재갑 교수 /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정부 예산이나 시 예산으로 외래를 구성할 때 시설 지원이나 
이런 부분이 있어야 병원들이 리모델링을 하고 안전하게 환자를 볼 수 있는 구조를 만들 수 있거든요."

채현일 / 영등포구청장
"코로나 6개월 동안 우리 구민들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강남성심병원에서 앞장서 주신 것... 
아까 말씀하신 현안과 예산을 보고 방안이 있는지를 볼게요."

현장에서 구민들의 목소리를 들은 채 구청장은
구청으로 복귀해 
토크쇼 형식의 정례조례를 열어 구청 직원들과 공유하고 
직원 간 대화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CMB 영등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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