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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에 '제2세종문화회관' 들어선다

기자이민희

등록일시2019-12-20 17:06:41

조회수302

정치/행정
[앵커멘트]

세종문화회관과 예술의 전당을 잇는
제2세종문화회관이 영등포에 들어섭니다.

2천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뮤지컬이나 콘서트 등
모든 공연이 가능한 대형 공연장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민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하 2층에 지상 5층.

2,000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과
300석 규모의 소공연장으로 건립됩니다.

K팝과 뮤지컬, 관현악, 콘서트 등 
모든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공연장입니다.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설 서울 서남권은
올해 기준 서울 전체 인구의 약 30%인
295만 여 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영등포구는 물론 인근 관악, 양천, 구로, 금천까지
서남권 시민들은
대공연장 설치 필요성을 꾸준히 이야기 해왔습니다.

김영주 /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국회의원
"교통 요지 한 가운데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서기 때문에
서남권의 중심지 그리고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서초동 제2예술의전당처럼 영등포가 문화의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설 곳은 문래동의 공공지로
현재는 도시텃밭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제2세종문화회관의 디자인을 위해
2021년 국내.외 건축가의 국제설계공모를 추진합니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2022년 착공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CMB 영등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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