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동대문구의회가
2019년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1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던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을 비롯해
2020년도 예산안 심사도 진행됐습니다.
강유진기잡니다.
[리포트]
1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92회 동대문구의회 정례회가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정례회에서 원안 처리된 조례안은 총 11건.
2건은 보류, 2건은 폐지됐고
'2020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도 진행됐습니다.
정례회 둘째 날에 열린 상임위원회.
행정기획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총 7건의 조례안을 원안가결하고
'지역상권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은 폐지,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등 2건은 보류,
4건의 동의안과 보고의 건을 처리했습니다.
복지건설위원회는
'영유아 보육시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원안가결하고
보고의 건 3건을 처리했습니다.
또 운영위원회는 2건의 조례안을 원안가결했습니다.
이어 11월 29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0년도 동대문구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12월 6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예비심사한 예산안을 바탕으로
내년도 동대문구 예산안 편성 타당성을 심사했습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0년도 동대문구 일반회계 6,250억 원 중
22억 7,33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계상하고,
특별회계 183억 7,210만 8천 원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기금은 277억 4,287만 7천 원 중 5,910만 원을 삭감해
각 기금별 예치금으로 계상했습니다.
정례회 마지막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운영위원회를 비롯한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과
2020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이 모두 처리됐고
이로서 제292회 동대문구의회
정례회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ilulil85@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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