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관광객이 지역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쓰인 다국어
종합관광안내 표지판을 4개 새로 설치했습니다.
기존 16개를 포함해 모두 20개의 다국어 관광안내 표지판이 설치된 것으로
신규 설치 장소는 빅데이터 분석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
샛강역, 63빌딩, KBS, 구청 앞으로 선정했습니다.
관광안내 표지판은 높이 2m, 너비 0.9미터m로
지도에는 주요 관광지, 공공기관, 숙박시설, 화장실, 관광안내소 등이
픽토그램으로 표시돼 있고,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가 병기돼 있습니다.
또한 표지판 상단에는 태양광 전자 패널이 달려 있어
해가 진 뒤에는 LED 불빛이 자동으로 켜집니다.
채현일 구청장은 “영등포구는 다양한 콘텐츠로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며
“관광안내 표지판 설치로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영등포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