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보건소가
서울시에서 시행한 2015년도 결핵관리 특화사업 공모에서
대상구로 선정됐습니다.
보건소는
시로부터 사업비 2,800만원을 교부받아
오는 4월부터 취약계층의 결핵검진과
관리강화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특히, 구는 의료기관에 방문이 어려운
쪽방촌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교육과 캠폐인 등을 펼쳐
결핵예방과 인식 개선에도 주력할 방침입니다.
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은
결핵은 조기검진을 통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결핵예방과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