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관내 오피스텔 255개소,
약 18,146세대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안내 홍보물을 배부해
복지위기가구 관리를 강화합니다.
오피스텔은 주택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보건복지부에서 사용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는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 오피스텔 입주민을 대상으로
각 복지상담 기관의 연락처와
복지서비스 내용 등을 담은 안내문을 배부하고
'마음건강 Q코드'도 동봉해 주민 스스로
우울증 검진을 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김준배 복지정책과장은 "위기가구가 어디서 어떻게
복지서비스를 받아야 할지 몰라 수혜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