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즐겨찾기회사소개지역방송회사소개위약금조회

제목

영등포 갑 김영주 국회의원 소음저감 시설공사 주민설명회 개최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4-12-23 18:06:07

조회수17,800

정치/행정

 

[앵커멘트]

 

영등포 갑 김영주 국회의원이 지하철 2호선 당산역에서 영등포구청역 구간의

소음저감 시설공사 추진을 확정하고, 주민설명회를 열었습니다.

공사는 2016 12월까지 마무리해 지역 주민들의 주거생활 환경을 보장할 계획입니다.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0월 김 의원이

당산 역에서 영등포구청 역 구간의 소음도를 측정한 결과

이 지역의 최대소음은 주간66dB, 야간63dB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이 지역은 주거지역이 아닌 준 공업 지역에 해당돼

준 공업지역 법적 기준치 최대소음인 주간 75dB, 야간 65dB을 초과해야 함으로

주민들이 피해를 입는 상황에서도 문제해결에 어려움이 컸습니다.

 

이에 김 의원은 그 동안 소음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메트로간 협의를 거쳐 소음저감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주민들에게 방음벽높이 향상과 주행레일 표면의 음향조도 측정, 진동가속도 측정 등

소음 저감을 위한 방안을 소개했습니다.

 

김 의원은 소음 저감 공사 이외에도

이 지역을 주거지역으로 용도 변경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영등포 전 지역의 소음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영주 / 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갑 국회의원

점차적으로 영등포 구 특히 갑 지역에 대한 소음을 저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해서

다른 동에서 주민들이 많이 왔습니다.

주민들의 의견도 듣고 소음이 심각한 지역에 대한 그런 것도 대책방안을 마련할 그럴 생각입니다.”

 

한편,

메트로는 시비 30여 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59 5천만원을 투입,

내년 1월 음향조도 측정을 시작으로

바닥 면을 자갈에서 콘크리트로 대체하는 도상개량공사와,

방음벽 인상 공사 등 2016 12월까지 소음저감 공사에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CMB뉴스 톡 이비호입니다.

 

이비호 기자 (rockingbiho@cmb.co.kr)

 

CMB 한강방송

[Copyright (c) by cmbhk.co.kr, Inc. All rights reserved]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