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공동 보육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 비용은 줄이고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여 어린이집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추진 2년 차를 맞은 구는
지난해 2개 공동체, 8개 어린이집에서 올해는 3개 공동체,
13개 어린이집으로 참여를 확대했숩나더,
시범사업에 선정된 문래동 권역, 양평동 권역에 이어,
올해는 당산동 권역이 모아어린이집에 신규 선정됐숩나더,
모아어린이집은 교재교구, 장난감, 차량 대여 등 공동구매로 약 42% 비용을 절감했으며,
공동체별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모아미술관’, 한부모 가족돕기 ‘다(多)사랑바자회’,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지구특공대 EM흙공 만들기’,
장애인 현악기 연주회 ‘브릿지온앙상블’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했습니다.
추선호(sunnr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