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지역 내 모든 유치원 원생들의 중식 급식비 지원을 시작햇습니다.
구는 2011년부터 친환경 학교급식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 범위가 초·중·고등학생에서 유아까지 확대되면서
모든 유치원 원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제공합니다.
이에 지역 내 39개 유치원 3천 5백여 명의
공·사립 유치원생들을 포함해 3만 여명의 학생들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을 전망입니다.
구는 무상급식 시행 이후 11년 만에 유치원·초·중·고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이 이뤄지면서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 복지를
실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