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오는 28일까지
중대재해로부터 구민과 종사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안전관리 대상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시행합니다.
사업장별 안전보건관리 예산 편성 및 집행 현황,
재해 발생시 대응 매뉴얼 마련, 안전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근로 종사자의 의견을 들어 사고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재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환경공무관 등 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직업군 경우
위험성 평가와 함께 근골격계 유해 요인 조사,
강화된 안전교육 실시 등을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어갑니다.
점검 결과 사안에 따라 경미한 경우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 사안은 작업 중지, 예방대책 및 보완,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의 절차를 거처 조치할 계획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