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30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를 현재의 50% 수준으로 줄일 방침입니다.
시는 초미세먼지농도 13㎍/㎥을 목표로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지난해의 절반 수준인 4만 4천여 톤 줄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자동차 분야 2만 4,600톤,
난방·발전 분야 1만 1,000톤,
건설기계 분야 8,600톤 감축이 목표입니다.
지난해 서울 지역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8만8천t,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역대 최저인 20㎍/㎥를 기록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