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동절기 맞이 내년 2월까지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은 지난 11월부터 시작해 내년 2월 초까지 약 3개월 간 진행합니다.
우선적으로 관내 전체 어린이집의 시설 자체전수점검을 실시한 뒤
점검 결과표 내용에 따라 하절기 안전점검 미대상 어린이집을 포함해
총 35개소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합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방·전기·가스 등 시설 안전관리 현황과
동절기 재난 대응대책 관리, 급식·위생 관리 등입니다.
또한, 현장 점검 시 마스크 의무 착용, 발열체크 및 손소독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보육교직원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도 힘쓸 방침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