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어린이집에 투명마스크 4만5천 매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시내 전체 어린이집 4천939곳의
영아반 보육교사 2만2천여명 입니다.
마스크는 각 자치구를 통해 이달 중에 배부됩니다.
서울시는 "보육교사의 마스크 착용 장기화로
성장기 영아들의 언어 발달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영유아의 언어 발달과 정서 교감을 위해
투명마스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