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전국적으로 눈병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눈병 감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시가 발표한
올해 전국 안과 감염병
표본감시 분석결과에 따르면
전국 눈병환자가 작년 대비,
2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여름철 유행성 눈병은
아동과 청소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며,
휴가철 물놀이와 유치원, 학교 등 집단생활 시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눈병 감염 예방을 위해
평소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손을 깨끗히 씻고
수건이나 베게, 담요, 안약 등 개인 소지품을
다른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아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