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와 동대문구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600명대 후반인
68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영등포구의 총 누적 확진자수는 1,646명,
동대문구는 1,653명입니다.
확진자는 모두 국가지정 격리치료병원으로 입원조치하고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과 함께 현재 역학조사 중에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1,400만 명의 1차 접종이 완료되는 오는 7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의 강도를
단계적으로 완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추선호(sunnro@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