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했던
체육프로그램을 1일부터 개강했다고 밝혔습니다.
복지관은 상대적으로 접촉이 적은 자유 수영과 아쿠아로빅을 우선 운영,
그 외 요가, 태권도, 헬스, 배드민턴, 농구 등
인기 있는 체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을 시작합니다.
시설은 실내체육시설 수용 가능인원의 30% 및
실내 체육활동 이용 면적을 준수해 운영되며, 방
역관리자 지정과 월 1회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전체 방역을 실시합니다.
또 수영장 이용자 외 샤워실 이용금지, 이용자 명단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체육 강사들은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마친 후 수강생 지도에 나섭니다.
계속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만큼
시설은 이용회원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입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