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동대문구의회가 제306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제1차 본회의를 열었습니다.
24일간의 의사일정을 여는 첫 날,
강유진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2021년 첫 정례회가 시작됐습니다.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계획안,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등의 주요 안건이 처리될 예정입니다.
1차 본회의가 열리고
2021년 여름철 종합대책 보고에서는
2021년 기상전망에 따른 풍수해대책본부 운영과
우기 대비 중점 추진 사항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2021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이 있었습니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추경예산은
총 8,000억 7,222만 원으로
기정예산보다 784억 5,409만 원 증액 편성됐습니다.
코로나19 대응과 지역 경제 활성화,
구민 불편사항 해소, 현안 사업 추진 등
일반회계에 7,682억 2,695만 원.
의료급여기금, 건축안전, 주차장 등
특별회계에 318억 4,527만 원이 편성됐습니다.
2021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남궁역, 김남길, 이순영, 이의안,
이태인, 전범일, 손세영 의원 7명이 선임됐습니다.
하지만 예결위원장 선출은
의원간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다시 회의를 열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제306회 정례회는
6월 18일에 3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산회될 예정입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 (ilulil85@cmb.co.kr)
CMB 동대문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