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동절기 미세먼지
주요 발생월 중 하나인
자동차 배출가스 줄이기 대책을 실시합니다.
구는 지난 1월 1일 서울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됨과 더불어
매년 반복되는 미세먼지 심각성을 인식,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관내 차량통행 혼잡지역 및 매연과다 발생차량 통행 지역에서
자동차 공회전 제한과 배출가스 수시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합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마다 매연 단속용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한
배출가스 수시 단속을 실시하며, 위반 차량은 정비점검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시민단체와 함께 관내 시장,주차장 주변 등
공회전 발생 다발구역을 대상으로 2인 1조 순찰반을 편성,
자동차 공회전 제한을 위한 정기순찰 및 수시단속도 강화합니다.
강경민(kkm78@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