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영등포구가
구민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구정 방향을 공유하는
2020년 신년인사회를 가졌습니다.
각계각층의 구민을 초대해 함께 공연을 즐겼고
명예구청장도 임명했습니다.
이민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국악 LED 퍼포먼스로 신년인사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화려한 춤은 물론 2020년의 구정 메시지도 전했습니다.
새해 구민들의 소원을 담은 영상도 상영했습니다.
건강부터 사업 대박, 취업 기원까지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습니다.
2020년 제 2대 명예구청장은
교육과 문화, 경제, 복지, 안전 5개 분야에서 선발됐습니다.
지역 원로들로 구성된 명예 구청장은
구정 운영에 직접 참여해 함께 논의하고 정책의 방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지난 한해 동안
구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올 한해에는 결실을 거두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채현일 / 영등포구청장
"지난 1년간 민생 현장을 발로 뛰며
청소, 주차, 보행환경 등
구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기초행정을 튼튼히 했습니다.
2020년은 민선7기 3년차입니다.
서남권 종가댁으로서 영등포구의 위상을 드높이고
교육, 문화, 경제, 주거환경, 복지, 민주주의 등
탁트인 영등포의 구체적 성과를 구민들이 확실히
체감하도록 하겠습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이민희 (lmh2422@cmb.co.kr)
CMB 영등포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