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2021년까지
축구장 6개 크기의 야외 종합체육 벨트를
안양천변에 조성합니다.
구는 주 52시간 근무제 및 워라밸 문화 등으로 급증하는
생활체육 수요에 맞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총 60여 억 원을 투입해 축구장 6개 규모의 체육시설 및 편의시설을 신설하는
중장기 프로젝트에 나섰습니다.
구는 안양천 물줄기를 따라 야구장, 인조잔디축구장, 테니스장, 풋살장, 족구장, 파크골프장 등
총 6개 종목에 이르는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조성하며
본부석, 간이화장실, 주차장, 음수대 등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할 계획입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꼼꼼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빠른 시일 내 체육시설을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