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새해가 시작되면서 지자체별
신년 맞이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지역 인사와 주민 등
내·외빈들도 함께 자리한 가운데,
동대문구도 신년인사회를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는데요.
지난해 성과를 소개하고
올 한해 동대문구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김병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역 주민 1,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동대문구의 신년인사회 자리입니다.
이 자리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 안규백 국회의원,
오중석 서울시의원 등 내·외빈들이 함께한 가운데,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해 성과를 화두로 삼았습니다.
이어 민선 7기 3년차인
올 한해 계획을 밝혔습니다.
생활안전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교육도시,
복지도시, 성장도시, 문화도시 조성 계획 등
분야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게
신년사의 핵심이었습니다.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저는 구정에 전념하여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드는 것이
구민들과 약속이고 또, 그렇게 하는 것이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서 마지막까지
구정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동대문 구민들께서 살기 좋고, 살고 싶어하는 동대문구가 되도록
마지막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것을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약속드리면서
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0년 동대문구 신년인사회.
지난 성과를 돌이켜보고
지역 발전과 비전을 주민과 공유하며,
힘찬 새출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CMB뉴스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CMB 동대문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