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범 자유한국당 동대문갑 당협위원장이
제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난 19대,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세 번째 도선에 나선 허 예비후보는
"한국정치와 동대문구의 절실한 변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라며
국민의 지탄을 받고 나라발전을 오히려 가로막는
한국정치의 절실한 변화를 출마 이유로 제시했습니다.
이어 "특정 정치세력이 너무나 오랫동안 권력을 독점하며
모든 것을 좌지우지 해왔다"며
대한민국이 일당독재적 권력에 무너지지 않도록
견제와 균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8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동고동락하며 격려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나라와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는 정치,
깨끗하고 유능한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일할 기회를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