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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끼 형태 야생동물 광견병 예방약 살포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8-10-22 14:33:58

조회수436

사회/스포츠

 

서울시가 오는 12월 4일까지 

미끼 형태로 된 야생동물 

광견병 예방약을 집중 살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살포지역은 너구리의 주요 서식지인 북한산과 도봉산 등 일대와 

너구리가 자주 출몰하는 양재천과 탄천 등으로 

차단 띠 형태로 지형에 따라 50~100m 간격으로 살포합니다.

 

시민들이 약을 만지지 않도록 살포장소에는 경고문 등 

안내판을 부착합니다.

 

시는 시민이 미끼 예방약을 접촉하게 되면 

가려움증과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접촉을 피하고 약을 가져가거나 치우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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