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12월 4일까지
미끼 형태로 된 야생동물
광견병 예방약을 집중 살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살포지역은 너구리의 주요 서식지인 북한산과 도봉산 등 일대와
너구리가 자주 출몰하는 양재천과 탄천 등으로
차단 띠 형태로 지형에 따라 50~100m 간격으로 살포합니다.
시민들이 약을 만지지 않도록 살포장소에는 경고문 등
안내판을 부착합니다.
시는 시민이 미끼 예방약을 접촉하게 되면
가려움증과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접촉을 피하고 약을 가져가거나 치우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