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지역국회의원의 하루 의정활동을
밀착해서 보여드리는 '국회24시'
이번 출연자는 변화의 시대를 미리 예측하고
통섭의 안목으로 발전적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정종섭 의원입니다.
뉴스로 미리 만나보시죠.
[리포트]
경북 포항에서 진도 5.5의 지진이 일어난지 며칠 후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
이 자리에 참석한 정종섭 의원이
실효성있는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합니다.
정종섭 국회의원 / 자유한국당
"건물의 외장재 문제가 이번에 드러났단 말이죠.
그럼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지진 발생 우려 지역에 있어서는
전체적인 점검도 필요하고.."
"필로티 구조도 심각한 문제인데 아까 장관께서도 말씀하신대로
설계에서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고
설계는 내진설계까지 제대로 됐다 하더라도
시공상의 문제가 있고 2단계 문제가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 철저하게 이번에 점검하셔서
실효성 있는 대안들을 마련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민간건축물의 내진성능 확보율이 저조한 현황과
현행 지방제 감면 인센티브 제도의 실효성 부족 등의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합니다.
이어 정종섭 의원이 참여한 곳은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열린
'호암 할매 도자기 나들이 전시회'.
평소 문화, 예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는 정의원이
소록도를 치유의 섬으로 바꾼 오스트리아 출신 간호사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기원하고자 개최한 자리입니다.
문화예술에 대산 관심을 국회 안으로 들여와
국회의 정치와 격을 높이는 일에 앞장 서고 있는 정종섭 의원.
정종섭 국회의원 / 자유한국당
"강칼라 수녀님께서 1968년에 젊은 나이로 우리나라에 오셔서
일생을 다 바쳐서 그 당시 우리에게서 외면 받고 소외된
한센인 환자들을 전부 돌보시고 그 가족들과 함께
전북 고창에 호암 마을이라고 정말 멋진 마을을 만들어 놓으셨는데
그 어르신들이 만드신 도자기 전시회를 하는 행사입니다."
법조인이자 법학자의 길을 걸어온 정종섭 의원의 발길이
법조인 양성토론회장으로 향했습니다.
국가혁신을 위한 연구모임의 대표의원으로서 참석한 이 자리에서 정의원은
4차 혁명 시대의 법학교육과 법조인 양성은 어떠해야할지
한국법학교수회외 함께 토론을 펼쳤습니다.
정종섭 국회의원 / 자유한국당
"법학이라고 하는 역할에는 선도적으로
시대를 먼저 읽어가서 걸림돌이 되고 있는 분야를 제거하고
새로운 분야의 길을 가는 것도 법학의 역할이기 때문에
문제제기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사회에 대해서
논의하는 그 자체가 하나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하면서.."
제20대 초선의원으로서 임기동안 '개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정종섭 의원.
국회의원 세비인상 반대와 보좌직원 증원 반대 역시
국회 개혁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정종섭 국회의원 / 자유한국당
"20대 국회가 개원할때 '특권을 내려놓겠다.
보좌진도 안늘리겠다. 세비도 동결하겠다' 말했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보시다시피 보좌진을 늘렸잖아요.
또, 세비도 (인상한다고) 그랬잖아요.
그것이 다 국민 세금으로 국민이 돈을 내서 하는 겁니다.
안그래도 국회에 대해서 불신이 많은데..
세비 늘리는 것도 청년들이 직장이 없어서 이 난리인데,
거기에 15만원 더 붙여서 국회의원들이 더 받아야할 이유가 도대체 뭐냐,
저는 그게 납득이 안되는거죠."
지역구인 대구 동구를 위한 일에도 열심입니다.
'대구공항 통합 이전'과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는 물론
대구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도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2018년 새해에는 국민이 기대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정종섭 의원.
국가개혁 전문가의 한길을 가겠다는 정종섭 의원의 자세한 의정활동은
국회24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CMB 뉴스 조경희입니다.
조경희 기자 (somi8855@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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