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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가득한'여의도 봄꽃축제'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5-04-13 15:04:13

조회수8,062

문화/건강/과학


[앵커멘트]


영등포의 대표 문화행사인 여의도봄꽃축제가 열렸습니다. 
벚꽃이 만개한 여의서로는
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상춘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이비호기자입니다.

 

[리포트]


화사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2015 여의도 봄꼭축제.

 

160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꽃망울을 일제히 터뜨리며,
축제가 한창인 여의서로를 하얀 꽃잎으로 가득 메웠습니다.

 

바람이 불때마다 눈처럼 흩날리는 꽃잎은
봄의 향연을 즐기기위해 찾아온 상춘객들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최서연 / 마포구 망원동
"꽃을 보니까 좀 기분이 좋아지네요. 날씨도 선선하게 바람도 불고 기분이 좋습니다."

황병미/  성북구 종암동
"너무 예쁜게 꽃송이가 내 마음속에서 피어난 것 같은 느낌이에요.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요"

박종욱 / 영등포구
"벚꽃이 예쁘게 핀거 보니까 기분이 너무 좋고요.

오랜만에 나들이 나와서 너무 좋아요. 진짜 봄이 온 것 같네요."

 

여의도봄꽃축제는 화사한 벚꽃 말고도 구경거리가 넘쳐났습니다. 

벚꽃길을 걷는 내내
비아페스티벌과 판토마임, 포토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했습니다.

 

축제를 준비한 영등포구는 여의도봄꽃축제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프로그램의 내실있는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길형 / 영등포구청장
"현재까지 600만명 정도가 (축제를) 다녀가셨는데요.
그분들이 즐겁게 영등포의 봄꽃 축제의 아름다운 축제 분위기로 다녀가셨을겁니다.
지금도 찾아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안전하게 즐거운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볼거리는 물론 즐길거리도 가득했던 여의도 봄꽃축제.

 

향긋한 봄꽃 내음으로 채워진 여의서로는
관광객 모두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CMB뉴스 톡 이비호 입니다.

 

이비호 기자 (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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