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동벚꽃보존위원회와 동대문문화원이
제4회 봄꽃 사생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학년별 평가를 통해
저학년의 경우에도 심사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규정이 변경됐으며,
대회 주제와 심사결과가 현장에서 발표돼 공정성이 강조됐습니다.
대회 입상자는
모두 66명으로 상장과 문화상품권, 자전거 등
3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지급됐으며,
수상작은 동대문구청 아트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동대문문화원 김영섭 원장은
사생대회가 아이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