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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양평2동 공공복합청사 공사현장 점검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7-10-17 17:44:08

조회수965

정치/행정

 

 

[앵커멘트]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양평2동 공공복합청사 신축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는데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현장을 찾아 전반적인 시설과
환경을 꼼꼼히 살피는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섰습니다.


김병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말 착공을 시작해 201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양평2동 공공복합청사.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관계 공무원들과
새롭게 들어설 청사 건설현장을 찾았습니다.

 

공사기간은 2년으로 177억원을 투입해
현재 3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상황.

 

공사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보고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부실공사, 허위시공 방지와 함께 기간 내에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조 구청장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습니다.

 

특히, 최근 발생한 공사현장 크레인 붕괴사고를 예로들며
겨울철 미끄럼 방지 등 공사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조길형 / 영등포구청장

"요즘 크레인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여기도 마찬가지에요.
위험한 곳에서 일을 하다가 건강에 이상이 있는 분들은
현장에서 일하다 말고 쓰러진다고요.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자주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자리에는 7,029제곱미터, 지하3층 지상4층 규모로,

공영주차장과 어린이집, 동 주민센터, 작은도서관,
녹지공간 등을 갖춘 공공복합청사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휠체어 이용이 쉽도록 턱이 없는 완만한 경사로와
남녀별도 장애인전용 화장실 설치,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무장애 시설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지난 1975년에 지어져 낡고 협소할뿐만 아니라
좁은 골목에 위치한 탓에 진입에 어려움이 많았던 양평2동 주민센터.

 

주민들을 위한 소통과 문화공간으로의 재탄생을 앞두고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CMB뉴스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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